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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쇠수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4.01 이름만 거창한...선천성 방아쇠수지 (6)
  2. 2009.03.12 선천성 방아쇠수지 2탄 - 수술경과 (20)


왠만한 애기엄마들도 모르는 영아산통때문에 태어나서 2달간 고생했던 우리딸...이번엔 정말
대부분의 엄마들이 모르는 선천성 방아쇠수지가 생겼다.  ㅡㅡ;

방아쇠수지라면 보통 어른들이 손가락 힘줄에 비정상적인 사용이 많아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소금씨도 딸래미 영아산통으로 고생 후 왼손 가운데 손가락에 걸려 오랫동안
고생했었다
그런데 아기들은 염증이나 통증없이 그냥 생기며 요즘은 선천성이다 후천성이다 말도 많은것
같은데 병원마다 의사마다 조금씩 다르게 본다고 한다.

우리딸도 태어나서는 별로 이상이 없었는데 돌지나 얼마 뒤 손가락을 마사지 해주다가 오른손
엄지가 안 펴진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순간...아찔했다.. 에고 이건 수술해야 된다는데....ㅡㅡ;;
우리 딸은 왜 남들 안하는걸 고루 하는걸까....ㅠㅠ

그냥 두자니 사는데 별 불편함은 없지만 그래도 맘이 불편하고, 수술을 하자니 어린것이 가엽고...
장애라고 하기도 병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그냥 둘수도 없는 그런 질환이다.

바로 소아정형외과를 가보니.. 보통 자연스럽게 펴진다고 경과를 보자며 일년뒤에 오라고 했다.
아이가 스트레스 받으니 절대 억지로 펴려고도 하지말고 만지지도 말라며....
나는 정말 심각했는데 의사는 별것도 아니라는 듯이 시큰둥.. 한시간 기다린 진료시간은 1분..
솔직히 대학병원은 이런점이 너무 맘에 안든다...ㅡㅡ;;

혹시나 했지만..결국 저번달에 수술을 하게 됐다..이제 세돌 지난 아이를 전신마취 해야한다는
부담감, 왠지모를 두려움...  뭔지모르고 씩씩하게 빠이빠이 하며 수술실로 들어가는 딸래미
모습에 대단한 수술도 아닌데 괜히 찡~하고...ㅋㅋ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알아봤을 때는 전신마취의 후유증으로 아이가 토할수도 있고 머리도 많이 아푸고 어쩌고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더구나 우리 신랑과 시어머님의 특이체질이
(마취가 잘 되지도 깨지도 않는다) 유전됐을까봐 의사에게 묻고 또 묻고.....
다행스럽게도 우리딸..마취깨자마자.."엄마 어지러워"..그 한마디 말고는 토하지도 울지도
칭얼대지도 않았다.. 오히려 엄마아빠를 동생없이 독차지해서 그런지 컨디션이 완전 좋았다...훗

지금은 실밥뽑고 흉터를 좀 덜지게 한다는 젤 같은 약을 가끔 발라주고 있다
아직 흉터부위가 빨갛게 보이고 손가락 펼때도 조금 겁먹은듯 움찔움찔하는데 아프진 않는것같다

혹시나 우리 딸처럼 방아쇠수지(혹은 방아쉬무지)증이 있는 아이를 가진 엄마들을 위해
자세히 알려준다면...

1. 평균적으로 4살-5살까지 펴지지 않는다면 보통 수술을 한다고 하며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펴진다고 한다.. 옛날에는 이런 수술 없었어도 손가락 구부러진 어른들 별로없는것만 봐도 크면서 펴질 확률이 높다고 한다.)

2. 입원은 수술 하루전날 오후에 해서 밤12시부터 금식, 다음날 아침 보통 첫번째로 수술을 해준다
아이들은 금식을 오래할수 없으니까 말이다. 아침 8시에서 9시쯤 수술

3. 수술 시간은 대략 30분.. 마취와 수술후 처치까지 그정도 되는것 같다.
나같은 경우는 수술끝나고 회복실에 들어와 아이옆에 있게 해 주었다 침대위에 같이 앉아 안고 있었다..아이가 어려서 그런것 같다.

4. 퇴원은 수술 다음날 했다..그런데 사실 수술날 오후에 해도 될것같다.. 약도없고 주사도 없고 어떠한 처치도 없이 그냥 잠만잔거 같아 억울...ㅡㅡ;; 
입원은 2인실 밖에 자리가 없어 2인실에서 2박3일로 계산..수술비까지 총 50만원정도 나왔다. 2인실이 아니었다면 30만원이  된다는 말씀.

우리딸같은 경우는 아프다는 말 한마디 없이 마취깨서 퇴원까지 멀쩡했고 후유증도 없었다..
심지어 붕대를 감아서 둥근 손을 보고 "엄마 손이 공같아요" 하면서 그 손으로 자기 머리를 펑펑 치는 바람에 신랑과 내가 깜짝 놀라기도 했다.

수술전 진료와 피검사, 엑스레이, 심전도, 소변검사등등의 검사까지 모두 합치면 70만원정도 들어간것 같다.. 다행히 보험 처리가 다 되어 병원비 부담은 하나도 없었다.

몇년간 걱정스러웠던 일이 해결되어 한결 맘이 가벼워졌다. 우리 딸도 이제 자기 손가락이
펴진다는게 무척 맘에드는 눈치다.

아직 수술못한 엄마들 많이 걱정되고 전신마취라는게 두렵겠지만 생각만큼 어렵고 무서운 수술은 아니니 안심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정말...아이를 키운다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Posted by 유쾌한소금씨 유쾌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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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31 11:34 이은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아이가 방아쇠 무지증이예요 수술은 어디에서 하셨나요 여긴 지방이라 수술이 힘들어서 지금 병원을 알아 보고 있습니다...지금30개월된 여자 아이예요...병원좀 가르쳐주세요

    • 2009.03.31 13:55 신고 유쾌한소금씨 유쾌소금  댓글주소  수정/삭제

      걱정많으시겠네요.. 병원은 고대안암병원에서 했구요, 저희딸도 36개월쯤에 한거니까 시기는 비슷하네요.. 자세한건 방아쇠수지 2탄 글 올린거 보시면 자세히 아실수 있어요
      수술방법이나, 수술부위 사진도 올려놨거든요... 비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 말씀드리긴 애매한데 우리딸은 2인실에서 2박3일있었고 50정도 나왔네요. 기타 수술전 검사료나 진료비등등까지 모두 따지면 실밥뽑는 순간까지 해서 대충 70정도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수술하고 나면 후련하답니다..^^
      지금은 저희딸 손을 봐도 흉터가 어디였는지 보이지도 않아요 손금부분이라 정말 감쪽같구요 손도 잘 펴지구요.

      생생체험 육아팁 메뉴에 아기건강에 보면 방아쇠수지 2탄 있어요 참고하세요..http://gugi.co.kr/9

  2. 2009.10.14 12:28 박은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아이도 이제 20개월인데 얼마전에 보니 왼손 엄지가 그렇더라구요.
    몇칠 마음졸이다 병원에가서 정확한 병명을 알기는 했는데 수술해야 하면 어쩌나 걱정이네요

    • 2009.10.16 15:11 유쾌소금  댓글주소  수정/삭제

      엄마가 한번 손을 살짝 펴보셨을때 딱! 하는 느낌과 함께 펴지기는 한다면 나중에 스스로 그냥 펴질 확률이 더 높다네요. 저희딸은 저나 의사샘이 펴보려고 힘줘봐도 거의 무반응이었거든여 그정도로 심하면 거의 수술이라고 봐야죠. 하지만 가끔씩 애기가 놀다보면 종종 펴진다거나 손으로 펴려고 했을때 살짝 저항하다 펴진다면 아마 시간지나서 자연스럽게 펴질 가능성이 더 크답니다.
      자꾸 만져보고 확인하면 애기가 스트레스 받으니까 조심하시면서 한번쯤 살짝 시도해보세요. 저항이 크지않으면 큰 걱정안하셔도 될거에요. 글구 수술을 하시게 되더라도 위험하거나 어려운 수술이 아니니 넘 걱정마시구요..^^ 엄마가 되는 길은 참 어려운거 같네요

  3. 2010.04.06 19:12 보민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보 감사드려요..저는 안산고대병원 내일모레 예약해둔 상태고요..저희딸은 두쪽 엄지손가락이 그래요..근데 왼쪽은 거의 펴지고..오른쪽도 할머니가 뚝 하면 펴지고 아침에 자고일어나면 더 굽어있지만 중간중간 펴지기도 하고..그래서 수술이 아니면 좋겠어요..정보가 없었는데 님 덕분에 좋은정보 얻고 갑니다..

    • 2010.04.26 18:47 사랑가득맘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 손가락 수술은 하셨는지...
      저도 병원알아보고 있는중이라어떤지 궁금하네요..

저번 선천성 방아쇠수지 글을 보시고 수술한 병원과 우리딸 개월수등을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셔서 몇가지 더 알려드리고자 선천성 방아쇠수지 2탄을 올립니당..




2009년 2월 8일 화요일날 수술한 우리딸의 손입니다. 벌써 한달가까이 되었네요.
몇년동안 가슴속으로만 안타까워했던 우리딸의 손이 펴진 후 처음찍는 사진입니다.
아이가 자꾸 손을 흔드는데다 저의 사진찍는 기술이 미숙하여 흐릿한 사진만 찍히네요.
그나마 제일 나은 사진이랍니다...  ㅡㅡ;;;;

지금은 흉터에 발라주라고 처방해준 연고도 거의 안발라주고 있어요..이제 긴장이 풀려선지
자꾸 잊어먹네요...;;

처음 붕대를 감았을때랑 실밥 뽑았을때의 사진을 찍어두지 못한게 아쉽네요.


1. 수술 병원과 비용


병원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수술했어요. 이순혁 교수님이 소아 정형외과 전문이시라
그분에게 진료받고 수술도 받았네요. 머 솔직히 2박3일의 입원과 4번의 진료를 통틀어도
총 뵌시간은 10분도 안넘지만.. 쿨럭

1탄에서 말씀드렸듯, 수술비는 2인실에서 2박3일 보낸덕에 50만원정도 나왔고, 
수술전 검사료와 수술후 진료비등을 합하면 총 비용은 70만원정도 나왔더랬어요.

비용이 6인실보다 하루당 10만원씩이 더 나오니까 20만원이 좀더 나온 셈이지만, 6인실에서
어른들이랑 같이 있으면 밤늦도록 TV를 보거나 엄청 시끄럽거나 코를 골거나 그러는것보단
조용히 2인실에 있는게 나을수도 있답니다. 물론 우리는 이틀중 하루는 고관절 탈구 치료로
밤새 우는 아기랑 같이 있는 바람에 6인실보다 못했지만...

수술전 검사는 전신마취때문에 심전도, 엑스레이(가슴), 피검사, 소변검사,
지혈검사
(피가 잘 멎는지 귓볼을 살짝 찔러서 하는검사)등으로 7만원 가량의
검사료가
나왔습니다.

엑스레이는 입원첫날 수술하기 전에 손을 다시 찍는답니다.


2. 수술

수술전에 열나는 일만 없으면 수술은 그냥 진행됩니다.

다음날 아침 제일 첫번째로 수술을 해주는데 저희같은 경우는 수술방에 들어가기 전까지 제가 딸 옆에 계속있었어요. 보호자 한명만 들어올수 있게 해주더군요.
아기가 어려서인지..


수술실에 가면 그날 수술하려는 환자들이 침대에 누워서 모두 쫙~ 모여있어요.
어른아이 할것없이..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딸 머리에 파란 모자 씌워줘도 마냥 신기하고..
"저 할머니는 왜 아픈거야. 저 아저씨는 다리가 왜 저래..."묻기 바빠서 저만 민망했죠..

그때 어찌나 떨리던지... 그냥 괜히 조마조마해서..  한 30분쯤 기다렸을까
젊은 남자의사 둘이 와서 수빈아 가자~ 하면서 데려가는데..
우리딸 빠이빠이 하면서 수술방 들어가고 저는 보호자 대기실로 나왔습니다.

전광판에 문수빈 수술중이라는 글씨가 문수빈 회복중으로 바뀌길 기다리면서
신랑하고 초조하게 40분을 가슴졸였네요.. 혹시 마취가 잘못되면 어쩌나 수술은 잘될까...

그리고 회복중이라고 글씨가 바뀌어 안도하고 있을때 간호사가 보호자를 불러서
또 제가 회복실에 들어갔고  1시간가량 마취에서 깰때까지 옆에서 있었어요.

들어가서 보니 손에 붕대를 칭칭감고 옆으로 누워 산소호스를 코옆에 놓고 자더라구요
가슴이 찡~
한 20분가량 지켜보고있는데, 부스스 깨더라구요 수빈아~ 했더니 "엄마 어지러워" 하면서
안아달라길래 회복실에 있는 의사한테 물어봤더니 안아줘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침대에 올라가서 안고 한30분쯤 있으니까 입원실에 올려보내주더군요.





3. 회복


엄청 걱정했는데 우리딸 한시간이 지나고 두시간이 지나도 손이 아프다는말이 없더라구요
손이 공같다며 머리에 펑펑 치고 저와 남편만 깜짝 놀라서 말리고..ㅡㅡ;
마취깨는것도 1시간정도밖에 안걸리고, 아주 컨디션 좋았답니다.

어떤아이들이 두시간정도 지나면서 부터 아프다고 소리지르고 울고 하기도 하는데
울 수빈이는 전혀 그런거 없어서 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참 우리 딸은 38개월이에요. 이제 39개월 들어가네요.

퇴원할때까지 그 붕대 그대로 감고 소독도 없구요 항생제나 머 그런약도 없어요..
입원했을때 꽂았던 링거도 약을 갈아달라고 했더니 그냥 아예 뽑아버리더군요.

그렇게 링거도 안꽂고 말짱하게 하루밤 더 보내고 다음날 퇴원했습니다.
퇴원할때도 약도없고 그냥 일주일뒤에 오라는 말과 함께 연고만 하나 줬어요.
그 연고도 실밥 풀고 바르는거였구요.

일주일 뒤에 가서 드레싱이라고 빨간약으로 소독하고 붕대만 다시 갈아주더군요

그리고 다시 일주일 뒤에 가서 실밥 뽑았답니다. 이때 또 한바탕 소동이..ㅡㅡ;;
겁먹은 우리딸 막 움직이는 바람에 좀 애먹었지요. 하나도 아프진 않다면서도
겁나서 그랬나봐요..

세바늘 꿰맸는데 검은 실이 딸 손가락에 파고든게 썩 보기 좋진 않아요.
그렇게 실밥 빼고선 반창고 하나 붙여줬어요. 그게 끝이랍니다.

집에와서 수시로 그 연고 발라주면서 지켜보니. 이틀정도 뒤에 굳은살같이 상처부위
껍질(?)이 벗겨지는데 딸래미가 TV보면서 다 벗겨버리고 한결 깨끗해졌어요.
대신 살이 불그스름하고 꿰멘거, 살붙은거 선명하지요.

한달가량 지난 지금은 그 불그스름한 부분이 많이 줄어들고 색도 엷어졌고 실밥자리는 거의
안보여요 흉터때문에 살짝 살이 올라와 있지만 손바닥 손금부분이라서 별로 걱정될건 없네요.
물론 손가락도 잘 펴지구요..^^

이렇게 길고 긴 2탄 이야기를 끝냅니다.
길어서 지루할지 모르지만 이 수술을 앞두고 있는 엄마의 심정을 잘 알기에 되도록 자세히
올렸어요. 사진이 선명하지 못해 아쉽네요. 
또 궁금하신거 있으신 분은 글 남기시면 답변드릴게요.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으니까요  ^^



Posted by 유쾌한소금씨 유쾌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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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2 09:35 오경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한거 여기다가 쓰면 되나요?
    우리 아들 방아쇠수지 라는데.....
    지금 23개월이구요....
    꼭 대학병원 같은데서 수술 해야 하나요?
    간단한 수술 이라고는 하는데.... 그래도 걱정이 좀 되네요.

    • 2009.04.22 14:25 유쾌소금  댓글주소  수정/삭제

      23개월이면 아직 두돌이 안지난거지요? 3살인가요? 조금더 기다려보시지 그러세요.. 우리딸도 그때쯤 병원에 갔다가 일년뒤에 오라고 해서 일년있다가 수술한건데... 나중에 혹 펴지는 수가 있거든요..
      가끔씩이라도 펴지는 때가 있다거나 엄마가 억지로 펴봤을때 약간 저항하다가 펴진다면 가능성이 있는거라더군요..우리딸은 꿈쩍도 안했지만....

      글쎄요 간단한 수술이라고 해도 수면마취를 해야하는데 이왕이면 큰병원이 낫지 않을까요..대학병원아니라도 수술하긴 하는것 같던데 개인정형외과는 아닐거에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처음부터 대학병원으로 가서...^^;;

      너무 걱정내지 마시고 아이에게도 너무 신경쓰는 모습 보이지 마세요 아이도 다 알거든요.. 괜히 스스로에게 컴플렉스가 될수도 있어요..
      수술않고 자연적으로 펴지길 기도할께요.. ^^

  2. 2009.07.07 00:14 신주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아가도(22개월) 똑같이 선천성방아쇠수지여서 오른쪽 엄지 손가락을 수술하였네요
    하고 나니 속은 편한데, 수술한날 오후에 열이 올라서 바루 퇴원은 못하고 5박6일 걸렸네요 ㅠㅠ
    처음에 2박3일 걸릴줄 알고 1인실에 입원하였는데, 시간이 길어지니 병원비가 107만원, 그전 검사비7만원 정도가 나왔네요
    혹시 보험회사에서 방아쇠수지에 대해서 처리결과를 알고싶은데요...
    진단서엔 진단명은 선천성방아쇠수지이지만, 코드는 M으로 시작해서 선천성질환으로 안볼듯한데...(선천성은 질병코드가Q로 시작하더라구요)
    선천성이면 100만원정도 받을듯하고, 그러지 못하면...40만원정도 받을듯한데...
    님은 혹시 진단서에 있던 진단명과 코드가 기억나시는지...?

    • 2009.07.20 20:56 유쾌소금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동안 블로그에 신경을 못썼더니 글을 이제야 봤네여..기다리셨을텐데...죄송하네여..^^;;

      저희도 님과 똑같았어여 그래서 수술전에 담당주치의 선생님과 이 문제에 대해 몇번 상의하고 잘좀 처리해달라고 부탁했었죠 그래서 저희는 Q로 처리해주셨어여.
      어차피 아이 손가락 관절 쪽 문제이니까 그쪽 관련 다른 코드로 처리해준것 같은데 저는 잘 모르겠네여 그런쪽 처리는 의사샘 재량이기 때문에 방법이 있나봐여.
      병 자체도 선천질환이기때문에 문제될건 없었나봐여

      이미 퇴원하신것 같은데 미리 아셨으면 좀더 보장을 받으실수도 있었을텐데 아쉽네여..
      그래도 아기가 수술이 잘되고 불편함 없이 손가락을 잘 쓰게 되는것이 제일 중요하자나여. ^^

      저희딸은 이제 거의 수술 자국이 안보이네여 말끔하게 잘 치료되서 볼때마다 기분이 흐믓하져..

      중간에 열이 나서 조금 걱정하셨겠어여..
      이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기 바랄게여..^^

  3. 2009.10.14 14:07 예은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아가는 12개월 인데요... 몇일전에 알았답니다. 아직 너무 어리고 위에 37개월된 언니도 있어서 입원하면 이리 저리 걱정이 많아 24개월쯤 할까 고민중이랍니다.
    볼때마다 마음이 안쓰러워서... 근데요..궁금한것은 아기가 손가락을 오무리고 있을때
    억지로라도 펴줘야 하나요 아님 그냥 두나요?? 처음 겪는일이라 맘이 너무 쓰이네요

    • 2009.10.16 15:15 유쾌소금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희딸 수술전 진료받을때 의사샘이 그러셨는데 절대 억지로 펴거나 자꾸 확인하려거나 하지 말라네요. 아이가 은근 스트레스 받고 자꾸 그러면 더이상 손을 안보여주려고 피해버리기도 하거든요. 뭔가 대단히 잘못됐다고 겁먹고 열등감도 갖게 된답니다. 그러니까 그냥 내버려두시고 아이가 느낄만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관심을 갖거나 하진 마세요. 지금은 많이 걱정되시겠지만 수술하고 보면 별로 어려운것도 아니고 말끔하게 나으면 언제 그랬었나 싶어요.
      글구 12개월이면 좀더 지켜보셔도 되요. 중간에 펴질 확률이 더 크고 5세정도 전까지만 수술하면 큰 문제없다고 하니까요. 전문적인 답변이 아니라서 정확한건 의사샘과 상의해 보심 다 해결되겠지만 먼저 수술을 겪어본 맘으로서 말씀드리면 정말 걱정하실거 없다는 거에요.. 지금 글쓰기전에 오랜만에 딸래미 수술자국좀 볼까 하면서 보다가 당황했네요 오른손이었나 왼손이었나 헷갈릴정도로 흉터도 없어요... 가끔씩 기억날때마다 아! 수술을 했었지 할정도로 잊어버리네요. ^^ 애들은 회복도 엄청 빨라요.. 넘 걱정마셈~

  4. 2010.01.28 01:28 선영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딸은 41개월이에요. 오른손 엄지손가락인데 돌 전에 알았죠.
    아직까진 딸이 의식을 안해서 수술은 안하고 있는데...
    간호사이신 고모님께서 아이가 어리니까 더 커서 본인이 의식을 하면 그 때 해주라고...
    그래서 이번 2월달에 그러니까 유치원입학하기 전에 해줄려고 계획했다 기냥 좀 더 미루기로 했는데... 글 읽어보니 5세정도 전까지만 수술하면 문제없다고 하시던데 5세 넘어서 하면 뭔가 문제가 생기는 건지... 넘 늦게하면 수술하기 힘든건가요?

  5. 2010.02.01 16:55 혜빈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딸 이제 6 세 돼는데 선생님이 좀 늦엇다고 하더라구요 긍데 병원가서 선생님이 뒤로 젖히듯 하니깐 펴졋어요 그리고 꾸부러지지가 않아요 ㅠㅠ 전신마취라고 신랑이 안됀다고 하는데 .,., 이거 그냥 냅두면 손이 기형으로 안자라거나 머 그럴수잇나요?? 보험 회사에선 선청성이면 안됀다고 하느넫

  6. 2010.08.19 13:39 민우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작은 아들도 지난 8월 3일날 수술했어요...
    오른쪽 엄지였구요...
    오늘 보험청구하러 갔었는데...
    선천성이란 말을 들었기에 당연히 선천성 코드일줄 알았더니..
    선천성이 아니라는군요... 그리고 손가락 발가락쪽은 수술비도 안나올수있다고..ㅠㅠ
    미리 알았다면 선생님께 부탁드려서 선천성으로 100만원 정도 받을수있었을텐데...

    수술준비하는 맘들이라면 선생님께 꼭 부탁드리세요...
    손발가락 보장안되는 보험이 많더군요...

    아참.. 우리아이는 수술후 손가락이 간혹 안펴질때도 있는데... 다른아이들은 안그런가봐요? 그래서 걱정이네요...

  7. 2011.02.08 01:19 한희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딸도 2010년12월에 수술했는데..전신마취가 걱정되서 부분마취로 수술했습니다 (참고로 울딸 2005년 5월생임) 의사선생님도 전신마취 안권하시고 저도 그리 탐탁치 안아서...의사선생님과 상의해서 충분히 부분마취하고 수술가능하다고 해서 했는데..엄마하고 같이 수술실 들어가서 부분마취하고 30분도 채 되지않아서 수술 끝났습니다...될수있음 전신마취는 안하는게 나을듯싶네요...수술후에도 특별히 아프다고 하지않고, 3~4일정도는 매일가서 드레싱하고, 주사 맞고, 그 이후에는 집에서 소독해주고 2주일정도 지나서 실밥 뺏습니다....지금은 흉터도 거의 표시안나구요...참고로 수술비 3만 7천원 나왔습니다...매일병원가서 드레싱하고 주사맞는 것보다 조금나와서 보험청구도 안했습니다

    • 2011.02.23 13:36 유쾌소금  댓글주소  수정/삭제

      홋!!..그런 방법도 있군요.. 전 그런얘기는 아예 듣지 못했는데 전신마취안하는게 더 좋지요 암튼..잘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저희아이는 이제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수술한적이 있었던가 가물가물하네요..^^

    • 2011.03.28 16:17 둥이 맘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희맘 어느 병원에서 하셨는지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8. 2011.02.16 13:20 부탁드려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살 되는 여아 입니다. 수술후 후유증이 겁나서 계속 물리치료만 하고 미뤄왔는데

    더 늦으면 수술후에도 완치가 어려울수도 있다는거 같아서,,,

    이제 수술을 해야할것도 같은데요...

    어느병원을 가야 할까요,,, 한희맘은 어느 병원이셨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부분마취하고싶네요. 엄마하고 같이 수술실을 들어갔다는것도 안심이 되고,

    도와주세요...T.T

    • 2011.02.23 13:39 유쾌소금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분마취로 엄마랑 같이 들어가서 할수 있는 방법도 있다니 넘 걱정마시고 잘 알아보세요. 사실 저희 아이는 전신마취했어도 별 부작용없이 끝났지만 이왕이면 안하는게 좋지요 ^^ 5-6살은 안넘기고 수술하는게 좋대요. 화이팅 입니다!!

  9. 2011.03.28 16:15 둥이 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
    저희 아기도 방아쇠 수지라 수술을 해야할지 많이 걱정스러웠는데.. 글을 읽고 조금 안심이 됩니다.
    20개월인데.. 조금도 기다릴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0. 2012.05.18 21:35 고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딸은 이틀 한번씩 소독하라는데요. 실밥플고 또다른게 더 필요해요 다시재발할수도있다고 하네요

  11. 2012.05.18 21:36 고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딸은 이틀 한번씩 소독하라는데요. 실밥플고 또다른게 더 필요해요 다시재발할수도있다고 하네요

  12. 2012.05.18 21:36 고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딸은 이틀 한번씩 소독하라는데요. 실밥플고 또다른게 더 필요해요 다시재발할수도있다고 하네요

  13. 2012.05.18 21:37 고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딸은 이틀 한번씩 소독하라는데요. 실밥플고 또다른게 더 필요해요 다시재발할수도있다고 하네요

  14. 2012.05.18 21:40 고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딸은 이틀 한번씩 소독하라는데요. 실밥플고 또다른게 더 필요해요 다시재발할수도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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